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페이지하단 바로가기

중고장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부인 설난

페이지 정보

작성자 ajfoooo 조회 2회 작성일 25-05-26 16:06

본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부인 설난영 씨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거론하자 민주당이 "지켜야 할 선이 있다"며 반발했다. 26일 조승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정치가 이러저러한 혹은 코미디, 시사적인 토론 프로 말고도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면서도 "그 부분에 대해 지켜야 할 선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 걸 염두에 두면서 품격 있게 서로 대화하고 상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고 했다.조 수석대변인은 향후 김혜경 여사의 활동 계획에 대해 "최대한 차분하게 활동하는 걸 기조로 해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했다.앞서 설 여사는 24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 출연했다. 설 여사는 편의점 응대 상황극에서 김혜경 여사 대역으로 나선 개그우먼 정이랑과 포옹하는 장면에서도 "법카 사용하지 마세요. 앞으로는"이라고 저격했다.또 내조를 못했다고 여겨지는 사람으로 '법카로 사먹은 김혜경 여사'를 꼽은 설 여사는 "그것(법인카드)은 공공의, 우리 국민들의 세금이다"라면서 "국민의 세금으로 어떤 자기 물품을 구입하는 건 아니다. 그게 더 나쁜 거 같다"고 지적했다.각 대선후보들을 편의점에 있는 상품에 비유한 코너에서 설 여사는 김문수 후보에 대해선 "깨끗한 물. 생명수"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진한 커피. 탁하니까"라고 말했고, 이준석 후보에 대해선 "아이스크림. 시원하고 달콤하니까. 말하는게 시원시원하다"고 추켜세웠다.지난 23일 열린 대선 후보자 TV토론회에서도 김문수 후보 김혜경 여사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김 후보는 "법인카드를 갖고 사적으로 일제 샴푸를 쓴다든지 여러 말할 수 없는 비리 부정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부인 설난영 씨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거론하자 민주당이 "지켜야 할 선이 있다"며 반발했다. 26일 조승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정치가 이러저러한 혹은 코미디, 시사적인 토론 프로 말고도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면서도 "그 부분에 대해 지켜야 할 선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 걸 염두에 두면서 품격 있게 서로 대화하고 상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고 했다.조 수석대변인은 향후 김혜경 여사의 활동 계획에 대해 "최대한 차분하게 활동하는 걸 기조로 해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했다.앞서 설 여사는 24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 출연했다. 설 여사는 편의점 응대 상황극에서 김혜경 여사 대역으로 나선 개그우먼 정이랑과 포옹하는 장면에서도 "법카 사용하지 마세요. 앞으로는"이라고 저격했다.또 내조를 못했다고 여겨지는 사람으로 '법카로 사먹은 김혜경 여사'를 꼽은 설 여사는 "그것(법인카드)은 공공의, 우리 국민들의 세금이다"라면서 "국민의 세금으로 어떤 자기 물품을 구입하는 건 아니다. 그게 더 나쁜 거 같다"고 지적했다.각 대선후보들을 편의점에 있는 상품에 비유한 코너에서 설 여사는 김문수 후보에 대해선 "깨끗한 물. 생명수"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진한 커피. 탁하니까"라고 말했고, 이준석 후보에 대해선 "아이스크림. 시원하고 달콤하니까. 말하는게 시원시원하다"고 추켜세웠다.지난 23일 열린 대선 후보자 TV토론회에서도 김문수 후보 김혜경 여사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김 후보는 "법인카드를 갖고 사적으로 일제 샴푸를 쓴다든지 여러 말할 수 없는 비리 부정이 많아서 사모님께서 재판을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공격했고, 이재명 후보는 "김 후보가 속한 정권에서 무작위 조작 기소를 한 결과"라고 맞받아쳤다.한편 이재명 후보는 전날 김문수 후보가 설 여사와 부부 동반 유세를 한 것처럼 김혜경 여사와 동반 행보를 계획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내가 뭘 하는지는 나도 잘 모른다"며 "아내의 판단에 따라서 할 테니까 그건 언급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