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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부동산 _네티즌 반응은? “바람직한 선택”, “진짜 멋진 커플”#배성재#배성재김다영#배성재결혼#김다영아나운서#결혼식없는결혼#혼인신고#스몰웨딩#골때녀커플최근 방송가에 결혼 축하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방송인 배성재와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는 것. 특히 두 사람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와 가족 식사만으로 간소하게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배성재의 깜짝 발표 이후, 대중은 ‘스몰웨딩’ 이상의 새로운 결혼 문화가 시작됐다고 평가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배성재는 78년생으로, 나이는 47세. 그는 2005년 KBS 지역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뒤, 200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이직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10년대 SBS 스포츠 중계와 라디오 ‘배성재의 텐’을 통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사랑받았고, 2021년 SBS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하며 ‘골때녀’, ‘헬로 트로트’, ‘국대는 국대다’ 등 다채로운 예능에 출연 중이다._배성재의 방송인 커리어, 김다영의 반듯한 행보해당 뉴스가 전해진 뒤, 관련 기사 댓글란에는 수많은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스몰웨딩을 넘은 혁신적인 결정”, “결혼 본질에 집중한 두 분의 용기 있는 선택이 멋지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이번 소식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배성재는 “사실 김다영 아나운서와 2년 넘게 사귀어 왔다”며 “예능 촬영 중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어느 순간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연인이 되기 전부터 김다영에게 밥을 자주 사줬다는 일화에, 스튜디오에 있던 어머니 패널들은 “흑심이 있었네”, “그때부터 마음이 있었던 거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형식적인 것보다 서로의 진심에 집중하고 싶어했다”며 “조용한 출발을 원해 가족 식사 자리로 예식을 대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결혼 관련 세부사항은 사생활에 해당되므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25년 3월 28일, 배성재의 결혼 소식은 <매일경제> 등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공식화됐다. 보도에 따르면, 배성재는 오는 5월,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2년 전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비밀리에 연애를 이어왔다._결혼식 없는 결혼? 두 사람의 선택이 주는 메시지한편 예비 신부 김다영 아나운서는 92년생으로 나이는 33세. 그녀는 목포 MBC, 부산 MBC를 거쳐 2021년 SBS에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SBS ‘8뉴스’ 스포츠 앵커,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 ‘골때녀’ FC 아나콘다 팀 멤버 등으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안정적인 뉴스 진행과 밝은 성격으로 많은 시청자의 호감을 얻은 인물이다._‘함께 있음’만으로 충분한 두 사람_‘미운 우리 새끼’에서 밝힌 속내…그리고 진짜 이유가장 화제를 모은 건 ‘결혼식 생략’에 대한 이야기였다. 배성재는 “결혼식은 하지 않기로 했다. 혼인신고만 하고, 가족끼리 식사 자리를 갖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과 언론이 “결혼 문화의 혁신적인 변화”라고 평했다.실제로 한 네티즌은 “결혼은 두 사람의 약속이지, 보여주기 위한 행사가 아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꼭 필요한 결혼 방식”이라며 강한 지지를 보냈고, 또 다른 댓글에서는 “혼인신고와 가족 식사로 시작하는 인생이라니 너무 단단하고 진지한 커플 같다”는 호평도 있었다.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식은 축복받는 자리인데, 아예 하지 않는 건 아쉽다”, “김다영 부모님 입장에선 섭섭할 수도 있겠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남겼지만, 대다수는 축복의 의미로 받아들였다.화려한 조명을 받는 방송인임에도 불구하고, 배성재와 김다영은 겉보다 속을 더 중요시하는 결혼을 선택했다. 그 어떤 드레스나 꽃장식보다도, 이들의 조용한 혼인 신고는 더 단단하고 진지하게 다가온다. 다산신도시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