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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성수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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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회 작성일 25-05-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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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성수동에서 1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무신사 뷰티 페스타 현장./영상=박수림 기자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무신사 뷰티 페스타 팝업(스토어)’ 현장. 비가 내리고 천둥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 궂은 날씨에도 30m 정도의 긴 입장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 성수동 일대는 분홍색 무신사 쇼핑백을 든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매장 내부 역시 인파로 붐볐다. 각 브랜드 부스 앞에는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무신사는 이날 뷰티 페스타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나섰다. 무신사 뷰티는 지난해 기준 론칭 시점(2021년 말) 대비 거래액이 약 9.6배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빠른 성장세를 입증하듯 이번 행사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뜨거웠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전 예약은 오픈과 동시에 마감됐고, 팝업 개시 전부터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다.이날 팝업을 찾은 대학생 박모 씨는 “사전 예약을 했는데도 현장에서 1시간 반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며 “사전 예약에 실패한 친구는 매장 문 열기 1시간 전부터 와서 오픈런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1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있다./영상=박수림 기자 팝업 내부는 크게 ‘오직 무신사 뷰티존’과 ‘넥스트 뷰티존’으로 나뉘었다. 오직 무신사 뷰티존에선 무신사의 단독 기획 상품이 마련돼있었다. 어퓨, 위찌, 일리윤 등 무신사가 직접 선별한 30여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무신사 단독 상품을 체험하고 마음에 드는 키워드 스탬프를 4개 이상 모아 모바일을 통해 본인의 추구미(자신이 추구하는 이미지나 특성) 유형을 진단받는 체험형 이벤트도 있었다. 넥스트 뷰티존에선 13개 브랜드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여러 이벤트도 제공했다.무신사에 따르면 행사에는 총 45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그중 약 70%가 자체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인디(중소) 브랜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소 브랜드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데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 [천안·청주=이데일리 박종화 김형일기자] “몰러유” 충청 유권자에게 이번 대선 선택을 묻자 가장 많이 들은 대답이다. 6월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이 캐스팅보트 충청표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유권자 대부분이 민생을 살릴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사진=연합뉴스) 충남 천안시 천안중앙시장에서 신발 가게를 하는 이 모 씨(40)는 마음에 드는 후보를 묻자 “다 비슷한 것 같다. 특별히 누가 우세하다고 보긴 힘들다”고 했다. 그는 “나랏일을 가장 잘할 수 사람을 뽑는 것 외에 중요한 게 뭐 있겠느냐”며 “이렇게 나라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안정세로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많이 필요하겠느냐”고 말했다. 인근에서 가방가게를 하는 김 모 씨도 찍을 사람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며 “나라를 잘 살게 하면 그만이다. 장사가 너무 안 된다. 가게 세를 몇백만 원씩 내는 데 손님이 너무 없어 원망스럽다”고 분통을 터뜨렸다.여론조사선 이재명 우세중도 유권자가 많은 충청은 정통적인 대선 승부처다. 21세기 들어 충청권에서 승리한 후보가 어김없이 대통령 당선에 성공했다. 지난 대선에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세종을 제외한 나머지 충청 지역에서 모두 승리했다.이번 대선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른 후보보다 충청권 경쟁에서 다소 앞섰다는 평가가 많다. 한국갤럽이 13~15일 만 18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충청권에서 46% 지지율을 얻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지지율은 각각 29%, 7%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충북 청주시에서 만난 30대 여성은 “이재명 후보를 찍겠다”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멀어지지 못하고 있다. 김문수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에서 화장품 가게를 하는 김 모 씨(39)는 이준석 후보를 지지한다면서도 “이전 정권이 조금 그랬다. 주변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것이란 사람이 많다”고 했다.빅3 모두 세종시 육성 공약장년층을 16일 서울 성수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