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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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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7회 작성일 25-04-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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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 지난달 중국 산둥성 동부 옌타이 항구에서 적재를 기다리는 차량이 출지어 서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성국·동맹국을 가리지 않고 세계 각국에 관세 전쟁을 선포한 직후 중국과 일본이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고율 관세 발표 이틀 만인 지난 4일 모든 미국산 제품에 34%의 보복 관세 부과 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6대 보복 수단’을 공개했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7일 트럼프와 약 25분간 통화하며 관세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중국 관영 신화통신 산하 소셜미디어 계정 ‘뉴탄친’은 8일 “미국에 대한 관세 반격 조치에 관해 중국은 최소 6가지 묘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미국산 대두·수수 등 농산품 관세 대폭 인상, 미국산 가금육 수입 금지가 우선적으로 고려된다고 했다. 또 트럼프가 대(對)중국 관세 부과의 명분으로 내세운 펜타닐(마약성 진통제)과 관련한 미·중 협력을 중단하고, 미국이 흑자를 보는 대중국 ‘서비스 무역’을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기업의 중국 내 지식재산권 사업 조사와 미국 영화 수입 금지 조치도 언급했다. 앞서 중국의 대미국 보복 관세, 미국에 대한 희토류 수출 통제와 군수기업 제재 조치(4일)를 발표한 데 이어 체계적인 보복 조치를 예고한 것이다.중국 상무부는 트럼프가 전날 중국에 대해 ’50% 추가 관세' 위협을 가한 것에 대해서도 즉각 대응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8일까지 중국이 (미국에 부과하는) 34% 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미국은 중국에 50%의 관세를 추가 부과할 것”이라면서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과 우선적으로 관세 협상을 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8일 “중국은 미국의 관세 추가 인상 위협에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미국이 고집대로 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했다.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7일 밤 트럼프 대통령과 25분간 전화 회담을 갖고 양자 간 고위 당국자 공식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이 관세 문제와 관련해 양자 공식 채널을 만든 건 일본이 처음이다. 일본은 이시바의 최측근인 아카자와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 화요일로 확정됐습니다.정부는 8일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정례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안건을 상정·심의·의결했습니다.또 국민이 투표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아울러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이번 조기 대선 경비 지출을 위한 '2025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도 심의·의결됐습니다.의결된 대선 예비비 지출액은 3천957억원(선관위 3천867억원·행정안전부 90억원)으로, 국내외 선거관리·정당보조금·지방자치단체 선거 사무 지원 비용이 포함된 액수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난달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