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끼자"...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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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7회 작성일 25-06-08 14:33본문
"돈 아끼자"...SK계열사들, 7월부터 이삿짐 꾸린다 [파이낸셜뉴스] SK머트리얼즈, SK실트론, 마이써니 등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입주해 있는 SK그룹 계열사들이 '비용절감'을 이유로 이르면 다음달부터 줄줄이 이삿짐을 쌀 계획이다. SK그룹 자회사 SK리츠가 보유한 서울종로타워와 SK에코플랜트 본사가 있는 수송스퀘어 등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SK 소유 건물로 이전, 임대료를 아끼고, 계열사 간 협력 효과를 확대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머트리얼스, SK실트론은 서울종로타워로, 마이써니는 수송스퀘어로 사무실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SK실트론은 이르면 올해 7~8월 이전 계획을 세우고 사무실을 정리 중이다. SK머트리얼즈는 그 이후 이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입주하는 곳은 서울종로타워다. 이곳에는 SK그룹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을 비롯, SK E&S와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등이 입주해 있다. 마이써니가 이동 예정인 수송스퀘어는 SK에코플랜트 본사와 SK이노베이션, SK가스 일부 부서가 있다. SK그룹 계열사들이 그랑서울을 떠나 이전을 준비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값비싼 임대료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랑서울은 지난 2018년 SK그룹이 본사 종로 서린빌딩을 리모델링하며 여러 계열사를 입주시킨 곳이다. 당시 SK E&S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SK머티리얼즈, SK스페셜티 등이 그랑서울로 사무실을 옮겼다. 그랑서울은 서울에서도 임대료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리업체 리맥스와이드파트너스에 따르면 2016년 그랑서울의 3.3㎡ 임대료는 14만2100원으로 국내 1위다. 지난해 2월 8층 기준 3.3㎡ 임대료는 18만5000원으로 2016년 대비 약 30% 오른 상태다. 업계는 3개 계열사 가운데 SK머트리얼즈의 사무실 이전으로 아낄 수 있는 임대료를 연간 20억원 전후로 내다봤다. 나머지 사무실을 모두 합치면 임대료 절감이 상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업계는 이들 계열사들이 한 곳에 모이는 만큼, 임대료 절약과 시너지 효과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은) 비용 절감을 지속하는 SK그룹의 의지가 엿보인다고 볼 수 있다"며 "이와 관련,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나올 메시지에도 눈길이 쏠린다"고 벨트 디테일의 버킷 백은 가격 미정, Prada. 멀티컬러 스니커즈는 가격 미정, Maison Margiela. 레드 스니커즈는 13만9천원, Puma. 스트랩 샌들은 가격 미정, Jil Sander. 안경은 2백33만원대, Cartier by Kering Eyewear. 옐로 모크넥 톱은 2백4만원, 레깅스는 1백16만원, 모두 Tod’s. 나노 바게트 백은 1백만원대, Fendi. 라피아 플랫 슈즈는 가격 미정, Chanel. 토끼 키 링은 4만3천원, Inimini. 토끼를 수놓은 데님 팬츠는 65만원, Minjukim. 토마토 모티프의 백은 가격 미정, Loewe. 홀스빗 메시 플랫 슈즈는 가격 미정, Gucci. 에펠탑과 하트, 체리 참 디테일의 브레이슬릿은 2백34만원, Valentino Garavani. 나비와 꽃 모티프의 픽셀 브로치는 2만3천원, 모두 Naviverse. 플로럴 드레스는 가격 미정, Prada. 과자 봉지 모티프의 클러치백 월렛은 가격 미정, Balenciaga. 레더 핸드백과 닻 모티프의 백 트릭, 크로셰 백 트릭, 스트랩 샌들은 가격 미정, 모두 Miu Miu. 오벌 프레임의 안경은 38만8천원, Maison Margiela × Gentle Monster. 하트 모티프의 참이 달린 브레이슬릿은 6백10만원, Valentino Garavani. 플로럴 디테일의 데님은 가격 미정, Valentino. 스윔 브리프는 가격 미정, Hermès. 콤브 펜던트 네크리스는 가격 미정, McQueen. 안경은 58만원, Bottega Veneta by Kering Eyewear. 키 링은 가격 미정, Balenciaga. 고양이를 수놓은 스웨트셔츠는 2백65만원, Valentino. 버킷 햇은 가격 미정, Marni. 레페토와 협업한 데님 플랫 슈즈는 63만8천원, Marine Serre. 볼드한 링이 달린 브레이슬릿은 1백8만원, Tod’s. 각진 프레임의 안경은 57만원, Balenciaga by Kering Eyew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