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페이지하단 바로가기

중고장터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 발사...러 우주비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조회 14회 작성일 25-04-09 07:20

본문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 발사...러 우주비행사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 발사...러 우주비행사 2명도 함께2017년 선발 이후 정식 우주비행사..8개월 간 과학임무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떠났다. 한국계 우주비행사가 ISS 승무원으로 활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8개월 간 ISS에 머물면서 과학실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지구로 귀환한다.8일 오후 2시 47분(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우주기지에서 조니 김과 러시아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리지코프, 알렉세이 주브리츠키 등 2명을 태운 소유즈 MS-27 우주선이 발사됐다.소유즈 우주선은 오후 6시 3분(한국시간) ISS와 도킹을 시도한다. 1984년 미국 LA의 한국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조니 김은 현역 군인(미 해군 소령)이자 의사 경력을 갖고 2017년 NASA 우주비행사로 선발됐다. 해군에서 특수부대인 네이비실의 일원으로 복무하며 이라크전에 파병됐고, 전투기 조종사 훈련도 받았다. 군 복무 중 하버드 의대에 진학해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매사추세츠주 종합병원 등에서 의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우주비행사의 꿈은 하버드대 재학 중에 만난 의사이자 우주비행사 스콧 패러진스키에게서 영감을 받아 품게 됐다.그는 2017년 NASA 우주비행사에 지원해 후보생으로 선발된 뒤 2년 간 훈련을 거쳐 정식 우주비행사가 됐다. 조니 김은 지난달 NASA가 주최한 온라인 인터뷰에서 첫 우주임무 수행을 앞둔 것에 대한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커다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가 우주정거장에서 하게 될 과학 연구의 공유함을써 다음 세대에 영감을 주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지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8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우주선을 타기 위해 미국 NASA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왼쪽)과 러시아 우주비행사 2명이 걸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8일(현지시간) 미국 NASA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우주선에 탑승하기 전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스 제공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 발사...러 우주비행사 2명도 함께2017년 선발 이후 정식 우주비행사..8개월 간 과학임무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떠났다. 한국계 우주비행사가 ISS 승무원으로 활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8개월 간 ISS에 머물면서 과학실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지구로 귀환한다.8일 오후 2시 47분(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우주기지에서 조니 김과 러시아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리지코프, 알렉세이 주브리츠키 등 2명을 태운 소유즈 MS-27 우주선이 발사됐다.소유즈 우주선은 오후 6시 3분(한국시간) ISS와 도킹을 시도한다. 1984년 미국 LA의 한국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조니 김은 현역 군인(미 해군 소령)이자 의사 경력을 갖고 2017년 NASA 우주비행사로 선발됐다. 해군에서 특수부대인 네이비실의 일원으로 복무하며 이라크전에 파병됐고, 전투기 조종사 훈련도 받았다. 군 복무 중 하버드 의대에 진학해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매사추세츠주 종합병원 등에서 의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우주비행사의 꿈은 하버드대 재학 중에 만난 의사이자 우주비행사 스콧 패러진스키에게서 영감을 받아 품게 됐다.그는 2017년 NASA 우주비행사에 지원해 후보생으로 선발된 뒤 2년 간 훈련을 거쳐 정식 우주비행사가 됐다. 조니 김은 지난달 NASA가 주최한 온라인 인터뷰에서 첫 우주임무 수행을 앞둔 것에 대한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커다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가 우주정거장에서 하게 될 과학 연구의 공유함을써 다음 세대에 영감을 주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지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8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우주선을 타기 위해 미국 NASA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왼쪽)과 러시아 우주비행사 2명이 걸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8일(현지시간) 미국 NASA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우주선에 탑승하기 전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스 제공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 발사...러 우주비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