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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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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1회 작성일 25-07-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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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최원 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빈집과 식당에 들어가 마음대로 음식을 꺼내 먹은 60대 노숙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3일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말 울산 울주군의 한 주택에 들어가 주인이 없는 사이 주방에 있던 라면을 꺼내 끓여 먹었다.또 올해 1월에는 경남 양산 한 식당에 창고 뒷문으로 침입해 냉장고에 있던 닭발, 라면 등을 몰래 꺼내 주방에서 조리해 소주 2병과 함께 먹었다.A씨는 지난해 12월 초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별다른 거주지 없이 노숙하며 지내다가 배가 고프면 이처럼 범행했다.재판부는 “피해액이 많지는 않지만 피고인이 이미 여러 차례 처벌받았는데도 출소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누범기간 중 또 범행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빈집과 식당에 들어가 마음대로 음식을 꺼내 먹은 60대 노숙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3일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말 울산 울주군의 한 주택에 들어가 주인이 없는 사이 주방에 있던 라면을 꺼내 끓여 먹었다.또 올해 1월에는 경남 양산 한 식당에 창고 뒷문으로 침입해 냉장고에 있던 닭발, 라면 등을 몰래 꺼내 주방에서 조리해 소주 2병과 함께 먹었다.A씨는 지난해 12월 초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별다른 거주지 없이 노숙하며 지내다가 배가 고프면 이처럼 범행했다.재판부는 “피해액이 많지는 않지만 피고인이 이미 여러 차례 처벌받았는데도 출소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누범기간 중 또 범행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