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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

▲ 탄소중립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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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1회 작성일 25-05-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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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포인 ▲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 국내 친환경 시장 규모가 34조원으로 성장세를 보이는 것과 반대로 소비자의 친환경 생활 실천율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친환경 제도 이용자 5명 중 3명은 경제적 혜택이 있다면 친환경 제도를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소비자원은 13일 전국 성인 소비자 32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소비생활지표’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66.4%(2125명)가 현재 친환경 제도를 이용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친환경 생활 실천율 점수는 2019년 62.1점에서 2023년 57.1점으로 떨어졌다. 탄소중립포인트·주택용 에너지캐시백·e-라벨·온라인 녹색제품전용관 등 4대 친환경 제도를 이용 중인 소비자 1530명 중에서 58.0%(886명)는 경제적 혜택이 있다면 제도를 계속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친환경 제도를 한 번 이용해 본 소비자가 계속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제도는 탄소중립포인트 77.5%(719명)과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76.8%(509명)이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텀블러·다회용기 등을 사용하면 현금으로 전환되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전기 절감량에 따라 전기요금을 할인해주고, e-라벨은 식품의 표시정보를 QR로 제공한다. 온라인 녹색제품전용관은 친환경제품을 판매한다. 소비자원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제휴처가 적어 더 이상 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도 일부 있다”며 “친환경 생활 실천율 제고를 위해서는 포인트 제휴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응답자의 93.0%는 “느린 배송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느린 배송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했을 때 즉시 배송하지 않고 배송 차량에 물건이 가득 찼을 때 배송하는 제도를 말한다. 미국의 의류업체 갭(GAP)과 유럽의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5일이 소요되는 느린 배송에 할인된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조사 대상 중 56.7%(1815명)는 ‘포인트가 적립되는 느린 배송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 36.3%(1160명)는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느린 배송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각각 답했다. 평균 배송기간(2일)보다 더 기다릴 수 있다고 답한 소비자들은 평균 3.5일을 기다릴 수 있다고 선택했다. 또 ‘새활용’ 제품 정보를 모바일 QR코드로 제공하는 제도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60.1%(1922명) ‘2025 문화다양성 주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나태주 시인, 가수 이상순 등 예술계 인사들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전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1~27일 ‘2025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23~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20주년 ‘아카이빙 전시’를 비롯해 분야별로 선정한 ‘스페셜 큐레이터’ 10명이 추천한 문화다양성 관련 영화, 도서, 음악 등 콘텐츠 전시를 개최하며,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디(D): 스테이지’도 운영한다.23일 오후 1시 신유진 밴드의 공연, 가수 이상순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24일 오후 2시에는 터키 출신 언론인 알파고 시나씨와 김민주 영화감독, 25일 오후 2시에는 나태주 시인과 예술가 양정욱이 참가자들과 함께 포용과 공존의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지역 특화 문화다양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부산, 충북, 전남문화재단과 연계, ‘지역 큐레이션전(展)’을 비롯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부산문화재단은 ‘세대공감, 창의적 나이듦, 포용예술’을 주제로 문화예술 연수회와 국제 포럼, 장애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 공연을 통해 포용적 문화다양성 메시지를 전달한다. 충북문화재단은 ‘디아스포라_이주의 시대’를 주제로 충북지역의 이주민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와 포럼, 아카이브 전시, 중앙아시아 문화 축제 ‘마실 잔치’ 등을 열어 우리 사회구성원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확산한다. 전남문화재단은 ‘섬,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을 주제로 지역의 생태 다양성을 접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 축제를 연다.23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 시대의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을 주제로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제정 20주년을 기념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디지털 인공지능 검토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정한 서울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기업×예술’(김태윤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 책임매니저), ‘이야기×창작’(민지은 드라마 검법남녀 작가), ‘AI×영화’(이진호 AI 영화 아트인더월드 제작), ‘AI×문화콘 ▲ 탄소중립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