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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디비업자✔️☑️ LEGO4989?{ ㄱㅡ실시간해외선물디비팜{◀ @?텔레그램 로이·사이몬 컨소, 서울PE와 갈등법적 분쟁으로 번진 매각 협상딜 클로징 가능할까…시장은 회의적KT, 매각 과정서 자금력 검증 부족 지적이 기사는 2025년03월18일 17시25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 KT DS 산하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053350)의 경영권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로이투자파트너스·사이몬제이앤컴퍼니 컨소시엄(이하 로이·사이몬 컨소)과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로 한 서울프라이빗에쿼티(서울PE) 간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까지 번지면서 매각 불확실성이 커진 상태다. KT 광화문 사옥. (사진=KT)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T DS와 HNC네트워크는 보유한 이니텍 지분 57%를 841억4500만원에 로이·사이몬 컨소에 양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니텍은 지난달 말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고, 로이·사이몬 컨소는 전체 매각 대금의 10%인 84억원을 계약금으로 납부했다. 이 중 서울PE가 25억5000만원을 이행보증금 형태로 지급하며 인수 작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당초 계약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잔금 757억4500만원이 지급돼야 매각이 최종 완료된다. 하지만 로이·사이몬 컨소와 서울PE 간의 협력이 파기되면서 딜 클로징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로이·사이몬 컨소는 서울PE가 과도한 요구를 했다고 주장하며 협력 관계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PE는 계약 위반 사항이 없으며, 오히려 로이·사이몬 컨소가 사기 및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로이·사이몬 컨소는 예정대로 오는 31일까지 잔금 지급을 완료하고 인수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지지만, 시장에서는 실현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당초 25억 원 규모의 이행보증금조차 자체적으로 마련하지 못해 서울PE에게 손을 내밀었던 만큼, 757억 원에 달하는 잔금을 조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인수 작업이 무산될 경우 KT(030200) 역시 책임론에서 자유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