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페이지하단 바로가기

중고장터

YTN 보도를 통해 알려진 고1 학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afht43oso 조회 1회 작성일 25-06-06 00:40

본문

YTN 보도를 통해 알려진 고1 학력평가 영어 정답 사전 유출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이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17개 시·도 교육청이 자체 진상조사를 벌였지만 유포자를 특정하지 못했고, 모두 3천2백여 명이 참여한 SNS 대화방에서 파일이 공유된 만큼 정식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앞서 어제(4일) 치러진 고1 6월 학력평가 영어영역 정답과 해설이 시험 시작 전인 낮 12시 반쯤부터 강사들이 모여있는 SNS 정보공유방과 오픈 채팅방 등에서 여러 차례 공유됐습니다. 또, 원칙상 모든 정답과 해설은 전체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뒤에 공개할 수 있는데, 수학 영역 문제와 해설이 해당 교시가 끝나고 20분 정도 만에 채팅방에 올라온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학력평가 출제를 맡았던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말 각 시·도 교육청에 문제와 정답, 해설이 담긴 파일을 전달했고, 보안을 위해 파일에는 비밀번호 등이 설정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각 시·도 교육청에서 인쇄해 일선 학교에 배포했는데, 이 가운데 어떤 과정에서 유출됐는지 경찰 조사가 필요합니다. 지난 2013년에는 경기 안양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와 답안지를 유출한 현직 교사와 이를 받아 수험생에게 전달한 입시학원 원장 등이 적발됐습니다. 2009년에도 학력평가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현직 교사와 학원장이 붙잡혔습니다. 당시 담당 교육청은 해당 교사들에 대한 중징계와 함께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10여 년 만에 다시 문제 유출이 반복된 겁니다. 경찰 수사를 통해 이번 사건에서도 현직 교사와 강사 사이 연결고리가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영역 정답이 사전에 공유된 SNS 대화방입니다. 수학 강사로 추정되는 2,600여 명이 모여 있는데, 영어 답안 유출 관련 YTN 보도를 공유하면서 자신들은 수학 시험 해설지만 올렸으니 상관없다는 대화를 나눕니다. 그런데 한 참여자가 앞서 공유된 수학 해설지에 아직 시험 시작 전이었던 영어영역의 답안지가 포함된 사실을 알 아프리카연합(AU) 로고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이 세계 12개국 국민들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한 데 대해 아프리카 국가들이 5일(현지시간) 반발하고 나섰다. 12개국에 아프리카 국가가 7개나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AFP통신에 따르면 아프리카연합(AU)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금지 조치가 수십 년간 아프리카가 미국과 구축해 온 "인적 관계, 교육 교류, 상업 활동, 그리고 더 광범위한 외교 관계"를 해칠 것이라고 밝혔다. AU는 이어 미국 정부가 "협의적 접근 방식을 취하고 관련 국가들과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일 12개국 국민들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들 나라 중에는 차드, 콩고공화국, 적도 기니, 에리트레아,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등 아프리카 7개 국가가 들어 있다. 나머지 입국 금지 국가들은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아이티, 예멘이다. 미국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을 위해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이 입국 금지 조치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9일 0시1분부터 적용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앞서 지난 3월 트럼프가 북한을 비롯한 11개국 국민의 자국 입국 전면 금지, 총 43개국 국민의 입국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번 발표에서 북한은 빠졌다.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콜로라도에서 유대인 시위대를 공격한 이집트 남성의 사건으로 인해 이번 조치가 촉발되었다고 밝혔지만 정작 이집트는 입국 금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