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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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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조회 3회 작성일 25-05-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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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경기 시흥시 배곧아브뉴프랑센트럴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주말을 맞아 수도권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내란 심판론’을 내세워 윤석열 전 대통령·국민의힘과 선명한 대립각을 세우는 한편 ‘상법 개정’ 등 민생 회복 방안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24일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 시흥, 안산을 차례로 방문했다. 주말인 만큼 각 유세 현장에는 민주당 측 추산 5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마지막 유세지 안산문화광장 유세에서는 주최측 추산 1만 명 이상(경찰 추산 7000명)의 시민이 운집했다.안양 유세에서 이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을 겨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내란 수괴는 무슨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하고 희희낙락하며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며 “그 부하들은 감옥에서 재판받고 있는데 우두머리는 길가를 활개치고 다니는 것이 정의인가”라고 지적했다.특히 윤 전 대통령이 주장하는 ‘부정선거론’과 관련해서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는가. 부정선거 했으면 (20대 대선에서) 화끈하게 7%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고 반문했다.부천 유세에서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의 외환죄 혐의를 언급하며 “반드시 수사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의 명분을 만들려고 북한을 자꾸 자극하고 압박한 것 아닌가”라며 “상대 국가를 자극해 우리를 침공, 전쟁, 전투가 벌어지게 만들려 한 이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비상계엄 ‘북풍 공작’ 의혹도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 후보는 “안보는 보수가 잘한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맞을 수 있으나 대한민국은 예외”라며 “언제나 민주 정권이 국방비 지출 규모가 훨씬 더 컸다. 민주 정권이 ‘북한에 퍼준다’고 항상 비난하지만 보수 정권 때 지원액이 훨씬 더 많았다 [편집자주] 벤처·스타트업 투자흐름을 쫓아가면 미래산업과 기업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주간 발생한 벤처·스타트업 투자건수 중 가장 주목받은 사례를 집중 분석합니다. 기후 변화의 위협은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우리 눈앞의 현실이다. 2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토론회에서 처음으로 기후위기가 주요 주제에 포함됐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소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 문제는 수소 단가다. 예를 들어 수소 발전소의 연료가 되는 청정 수소의 단가가 액화천연가스(LNG)보다 30% 높아 현실적 장벽이 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 출신들이 만든 스타트업 하이드로엑스팬드가 3세대 수전해(물을 전기분해 해 수소를 생산) 기술로 수소생산의 단가와 효율성을 모두 잡겠다고 나섰다. 하이드로엑스팬드는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석박사 출신인 현종현 대표가 동문 2명과 함께 함께 2023년 12월 창업했다. 이들은 수소 및 수전해 관련 저널인용보고서(JCR) 상위 1% 이내 논문을 10개 이상 발표한 수소 전문가다.하이드로엑스팬드는 최근 15억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컴퍼니케이파트너스, IBK캐피탈 등이 참여했다.수전해 스택은 물을 넣고 전기를 흘리면 수소를 만들어주는 기계다. 1세대 기술은 이미 상용화된 알칼라인 수전해로, 생산효율과 수소 순도가 낮고 고압수소를 생산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것이 2세대 기술인 양이온 교환막 수전해다. 높은 생산효율을 자랑하고 고압수소 생산도 가능하지만, 소재 가격이 비싸고 환경 규제에서 자유롭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3세대 음이온 교환막 스택은 1, 2세대의 단점을 모두 보완했다. 소재가격이 싸고 생산효율도 높으며 고압수소도 생산할 수 있다. 하이드로엑스팬드는 스택을 구성하는 양극, 음극, 분리막 모두를 만들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했으며 조립기술까지 확보했다. 현재 2kW(키로와트)급 모듈형 스택을 실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