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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TM디비[✔️텔레그램DBzone24 금융 대장주 KB금융 주가,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많이 빠져최근 52주 최고가(10만3900원) 대비 9일 종가(7만900원)...15% 가량 급락하나證 "1분기 CET1 직전분기 대비 15bp 이상 상승...밸류업 기대감 살아날 것" ◆…KB금융 사옥 전경［KB금융 제공］KB금융지주 주가가 10일 오름세다. 금융 대장주인 KB금융은 올해 들어 주가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추정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 반등의 호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9일) KB금융 주가는 7만9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말 기준 주가(8만2900원)과 비교하면 무려 14.5% 하락했다. 이 기간 경쟁사인 신한지주(8.5%), 하나금융지주(8%), 우리금융지주(보합)와 비교해도 KB금융 주가 하락 폭이 가장 크다. KB금융 주가는 최근 52주 10만3900원의 최고가를 기록했고, 지난해 12월 3일까지만 하더라도 주가는 10만1200원에 달했다. 그러나 계엄 발동에 이은 탄핵정국 등 국내 정세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 위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 기준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6.63%(4700원) 급등한 7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5,73%, 4만6100원), 하나금융지주(7.28%, 5만6000원), 우리금융지주(4.03%, 1만5990원) 등도 오름세다. 이런 가운데 하나증권은 KB금융이 1분기 실적발표를 계기로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현행(11만5000원)대로 유지했다. 투자의견 '매수' 역시 유지다. 하나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전날(9일) 분석보고서에서 KB금융이 올 1분기 추정 순익 1조6400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편균 기대치)를 다소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컨센서스 상회의 배경은 ▲1분기 은행 원화대출이 약 0.9% 성장해 연간 목표내에서 순항 예상 ▲NIM도 전분기 수준 유지하면서 순이자이익이 감소하지 않을 전망 ▲비이자이익 측면에서도 큰 이슈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