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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2회 작성일 25-06-08 05:5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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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미 국방부 [서울경제] 미국 국방부가 '외계인 우주선을 발견해 그 기술을 연구 중'이라는 거짓 정보를 2023년까지 수십년간 고의로 전파해왔으며 이런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은폐해왔다는 보도가 나왔다.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펜타곤(미 국방부)이 UFO 신화를 부추겼으며 그 후 은폐를 시도했다'는 제목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탐사보도 기사를 실었다.WSJ은 국방부 산하 '전영역 이상현상 조사 사무소'가 조사를 마치고도 보고서에서 누락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취재해 보도했다. AARO는 2022년 7월 연방의회가 통과시킨 법률에 따라 국방부 산하에 설치된 조직으로, 육·해·공 혹은 우주 등 모든 영역에서 목격된 이른바 '미확인비행물체(UFO)' 혹은 '미확인 이상현상'(UAP)의 실체를 밝히는 임무를 담당한다.WSJ 보도에 따르면 AARO는 국방·정보 분야 연구소와 정부기관들에서 오래 일했던 물리학자 숀 커크패트릭 박사가 초대 소장으로 임명된 후부터 이른바 'UFO 음모론'에 관한 조사를 벌였다. AARO 조사관들이 1945년 이래 정부 문서를 검토하고 전·현직 군 장교들을 직접 조사한 결과, 국방부 관계자들이 공군의 극비 프로젝트를 새로 맡은 지휘관들에게 비밀유지 서약서를 쓰도록 하고 '외계인 우주선 사진'을 보여주며 이에 관한 브리핑을 해온 사실이 밝혀졌다.지휘관들은 "미국 정부가 외계에서 온 반중력 우주선을 발견해 역설계로 그 기술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양키 블루'라는 계획을 진행 중이며, 당신이 맡은 프로젝트는 그 계획의 일부"라는 설명과 더불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런 얘기를 발설해서는 안 되며 만약 그럴 경우 감옥에 가거나 (재판 등 절차 없이) 처형될 수 있다"는 경고를 들었다. 이 같은 브리핑은 수십 년 전부터 시작돼 수백명이 들었고 2023년까지도 계속됐다. 커크패트릭 박사는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 국방부 수뇌부에 보고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브리핑을 중단하라는 지시가 2023년 봄에 내려졌다. 다만 AARO 조사관들은 이런 브리핑이 수십 년에 걸쳐 국방부와 군에서 이뤄졌던 일본 도쿄 길거리 풍경/EPA 연합뉴스 국내 스타트업 ‘엑시스트’는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스시테크 도쿄’에서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정신건강 돌봄 솔루션 ‘baxe AI’를 최초 공개했다.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로 얼굴에 나타난 미세한 표정과 맥박·심박 등 지표를 실시간으로 추출해 사용자의 감정과 스트레스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심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엑시스트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올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일본에서 AI 기반 비대면 멘탈 헬스케어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만큼이나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를 겪는 이들이 많지만, 정신과나 심리 상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여전히 강한 탓에 상담 챗봇이나 자가 진단 앱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2022년 세계경제포럼 조사에 따르면 정신건강 상담 경험이 있는 일본 인구는 6%로, 50% 이상인 미국·유럽 국가들에 비해 현저히 낮다.◇한국 멘탈 헬스 케어 스타트업, 잇따라 日 진출한국 멘탈 헬스케어 스타트업들도 최근 몇 년 새 잇따라 일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매일 기록을 통해 감정을 추적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앱 ‘하루콩’을 만든 ‘블루시그넘’은 2021년 6월부터 일본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후 3년 만에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적 다운로드 70만건을 기록했다. 블루시그넘 관계자는 “현재 전세계 200국 이상에서 ‘하루콩’을 이용하는데, 일본 이용자 수가 3~4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했다.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디맨드’도 지난해 9월 일본 정보통신기업 네오토모와 손잡고 일본에서 멘탈 헬스케어 앱 ‘인마인드’를 출시했다. 손가락 끝 혈류 측정 결과를 토대로 사용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는 기능으로 일본 내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국내 최대 비대면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도 2022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스타트업 블루시그넘이 개발한 멘탈 헬스케어 앱 '하루콩'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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