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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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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8회 작성일 25-04-2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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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 연합뉴스 제공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2024학년도 이전 규모로 줄이면서, 강원지역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비율도 다시 20% 수준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교육부는 21일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려도 지역인재전형 권고비율 60%는 유지된다고 밝혔지만 일선 의대는 권고를 따르기는커녕, 오히려 확대했던 지역인재 선발비율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24학년도 강원 4개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강원대 15명(30.6%) △가톨릭관동대 10명(20.4%) △연세대 원주의대 20명(21.5%) △한림대 18명(23.7%) 등 총 63명, 전체의 23.6%에 불과했다.하지만 2025학년도에는 정부가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조건으로 정원을 늘렸고, 강원 대학들도 선발비율을 크게 늘렸다. 그 결과 △강원대 55명(60%) △가톨릭관동대 40명(40%) △연세대 원주의대 30명(30%) △한림대 22명(22%) 등 총 147명, 37.3%까지 상승했다.그러나 2026학년도에 정원이 다시 감축되면서, 지역인재 선발 인원도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다.도내 한 의대 관계자는 “지역인재 비율을 60%로 늘릴 계획은 없다”며 “정원 증원이 지역인재 확대를 전제한 조치였던 만큼, 다시 정원 감소땐 지역인재 선발 역시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이 같은 상황은 지역인재전형 합격을 기대하고 재수를 택한 강원지역 수험생들에게는 상당한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강원학부모단체연합 관계자는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줄어들 경우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실망이 클 것”이라며 “의대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지역의사전형’ 등 정책 대안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제공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2024학년도 이전 규모로 줄이면서, 강원지역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비율도 다시 20% 수준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교육부는 21일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려도 지역인재전형 권고비율 60%는 유지된다고 밝혔지만 일선 의대는 권고를 따르기는커녕, 오히려 확대했던 지역인재 선발비율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24학년도 강원 4개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은 △강원대 15명(30.6%) △가톨릭관동대 10명(20.4%) △연세대 원주의대 20명(21.5%) △한림대 18명(23.7%) 등 총 63명, 전체의 23.6%에 불과했다.하지만 2025학년도에는 정부가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조건으로 정원을 늘렸고, 강원 대학들도 선발비율을 크게 늘렸다. 그 결과 △강원대 55명(60%) △가톨릭관동대 40명(40%) △연세대 원주의대 30명(30%) △한림대 22명(22%) 등 총 147명, 37.3%까지 상승했다.그러나 2026학년도에 정원이 다시 감축되면서, 지역인재 선발 인원도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다.도내 한 의대 관계자는 “지역인재 비율을 60%로 늘릴 계획은 없다”며 “정원 증원이 지역인재 확대를 전제한 조치였던 만큼, 다시 정원 감소땐 지역인재 선발 역시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이 같은 상황은 지역인재전형 합격을 기대하고 재수를 택한 강원지역 수험생들에게는 상당한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강원학부모단체연합 관계자는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줄어들 경우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실망이 클 것”이라며 “의대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지역의사전형’ 등 정책 대안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