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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국내 항공업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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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3회 작성일 25-05-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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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국내 항공업계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국내 항공업계가 운항 승무원과 객실 승무원, 정비사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둔 대한항공을 포함해 저비용 항공사(LCC)들도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0일부터 항공 기술·종합 통제 분야 하계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7~8월 근무 후 별도 면접을 거쳐 내년 초 신입사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승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5.1 [사진=연합뉴스] 대한항공은 지난달 항공 정비와 엔진 정비 분야 기술 훈련생도 모집했다. 훈련 수료자는 향후 심사를 거쳐 인턴 정비사로 채용하고, 2년 근무 후에는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아시아나항공도 지난 9일까지 신입 객실 승무원 응시 원서를 접수한 뒤 후속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총 세 자릿수를 선발해 오는 8월 입사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정비사를, 2월에는 조종사를 신규 채용했다.대한항공으로 인수되기 이전 수년간 원활히 이뤄지지 못했던 채용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통합 항공사 출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저비용항공사(LCC)들도 채용에 적극적이다.티웨이항공은 유럽·북미 등으로 노선을 늘리면서 올해 들어 조종사, 객실 승무원, 운항 관리사 총 20명, 정비사 54명 등 총 117명을 뽑았다. A330-200 등 신규 항공기 도입에 따라 추가 채용을 검토 중이다.제주항공은 지난해 12·19 여객기 사고 이후 정비 부문에 집중해 채용을 늘리는 중이다. 상반기 항공 정비·정비 관리 등 부문에서 40여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는 30여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정비 훈련 강사도 상시 채용한다.또 차세대 B737-8 여객기 구매 도입에 맞춰 올해 객실 승무원은 총 60여명, 운항 승무원은 총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이스타항공도 지난 3월 객실 승무원을 채용했다. 이달 들어서는 오는 25일까지 추가 객실 승무원 채용을, 오는 28일까지는 신입 부기장 채용을 진행 중이다.올해 하반기 예정된 5대의 신규 항공기 도입 및 노선 확장에 따른 선제적 채용으로 풀이된다.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말 신입·경력 부기장을 채용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정비 부문 경력직과 운항 관리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또 이달 신입 객실 승무원 50여명을 채용하며 몸집을 불리고 있다부산시에서 4개의 도시철도 노선을 운영하는 부산교통공사가 철도 안전관리 'A등급(매우 우수)'을 받고 최우수 운영자로 지정됐다. 지난해 무사고 달성과 종사자의 안전 인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반면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교통·안전사고 및 사상자 수가 늘면서 'C등급(보통)'을 받았다. 의정부경전철을 운영하는 의정부경량전철㈜도 운행장애와 철도교통사고가 증가해 같은 등급을 받았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사진=부산교통공사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개의 철도운영기관 및 4개의 철도시설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 같은 '2024년 철도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24개 철도기관의 수준평가를 한 결과, 운영기관 및 시설관리기관 각각 평균 87.11점 및 85.23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1점, 4.34점 상승했다.평가 항목은 사고지표와 안전관리, 안전투자 3가지다. 여기에 안전담당자 우대와 철도안전혁신대회 수상 등이 가점항목이다.사고지표는 철도사고나 사상자, 운행장애 등을 바탕으로 한다. 직전 3개년도의 사고 현황 등 과거 추세를 따져본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안전관리는 철도종사자, 경영진의 안전인식과 안전수칙 이해도 등을 평가한다. 안전투자는 철도운영자의 안전투자 계획이나 집행 실적 등을 따진다.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90점대를 기록하면 A등급으로 분류된다.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 매우 우수한 상태라는 의미다. 80점대는 'B등급(우수)'이다. 안전관리에 대한 가벼운개선이 요구되나 전반적으로 우수한 상태다.70점대인 C등급은 안전관리에 대한 부분적 개선이 요구되는 상태로 다른 기관의우수 사례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미흡사항 등에 대한 개선 상담도 받게 된다. 올해 평가 결과에서는 서울교통공사와의정부경량전철㈜가이에 해당한다.A등급에는 부산교통공사 외에 대구·인천·대전교통공사,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B등급(우수)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국내 항공업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