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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티엠}_텔ErrorBased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photo 뉴시스한국사 일타강사인 전한길(본명 전유관)씨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결과에 승복하겠다"며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역시 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씨는 4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4대 4 기각이나 막판에 8대 0각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결과가 나와 봐야 아는 것인지라 불안한 가운데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중국식 사회주의와 전체주의로 전락한 홍콩처럼 우리 대한민국이 체제전쟁, 초한전(超限戰)에서 승리하여 제 2의 홍콩으로 전락하지 않길 소망한다"고 말했다.그는 "이것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다시 살아나는 길이고,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복귀해서 국가 시스템이 정상화되는 길이고, 법치와 공정과 상식이 되살아나는 길이고, 이것을 외쳤던 2030세대들과 시국선언했던 수많은 대학생들과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되살아나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적었다.또한 전씨는 "오늘 헌재 선고에 대해서 어떤 결정에도 일단 결과에 승복할 것임을 밝히며, 동시에 아직도 헌재 결과 승복 입장내지 않고 있는 이재명과 민주당 역시 헌재 선고 결과에 상관없이 승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결정을 선고한다. 선고는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