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기 대비 파킹형 ETF > 중고장터

작년 동기 대비 파킹형 ETF 개인순매수 금액 3.37% 증가1분기 개인 순매수 TOP10 ETF 내 파킹형 ETF 3개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 전체 중 자금유입 1위“불확실 속 금리 수준 수익 원하는 투자자들이 파킹형 ETF로”[챗 GPT를 사용해 제작했음][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트럼프발(發) 관세에 시장 불안이 더해진 1분기, 투자자들은 당장의 충격을 피하기 위해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로 몰리고 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개인이 순매수한 ETF 상위 10개 종목 중 미국시장대표지수(미국S&P500·나스닥100) 외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상품은 파킹형 ETF였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가 2247억원으로 순매수대금 6위를, RISE 머니마켓액티브가 1651억원으로 9위, 이어 KODEX 머니마켓액티브가 1609억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 제외·3월 31일 종가 기준)이는 트럼프 관세 위협 이후 시장 불안에 안전자산을 찾는 개인 투자자들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올해 초부터 미국의 관세 여파로 커진 전 세계 주식시장의 불안과 함께 국내에 더해진 정치 불확성의 정점인 탄핵 국면과 공매도 재개 등의 이슈는 투자자들의 혼란을 야기, 시장 혼란을 가중했다.이에 투자자들은 손실 위험이 작고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파킹형 ETF를 찾았다. 파킹형 ETF는 자금을 잠시 맡겨만 둬도 일반 계좌보다 많은 이자를 제공해 단기 자금 운용에 많이 쓰인다. 파킹형이라는 말처럼 자동차를 잠시 정차했다가 빼듯 언제든 편입·편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통상 투자자들은 시장이 불안할 때 대피 자금을 예치하고자 찾는다.실제로 작년 1분기 파킹형 ETF 개인순매수 금액(7695억원) 대비 올해 파킹형 ETF 개인 순매수액이 7954억원으로 3.37%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인 2024년 4분기 파킹형 ETF 개인순매수액 7198억원 대비 올해 10.50% 큰 폭으로 늘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1분기 파킹형 내 자금 유입 또한 많았다. 자금유입 1위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1조5531억원)·2위 KODEX CD1년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2163억)·3위 RISE 머니마켓액티브(1975억)·4위 TIGER CD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1904억)·5위 SOL 초단기채권액티브(1875억) 순으로,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올해 ETF 전체 자금유입서도 1위를 차지했다윤성인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의 작년 동기 대비 파킹형 ETF 개인순매수 금액 3.37% 증가1분기 개인 순매수 TOP10 ETF 내 파킹형 ETF 3개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 전체 중 자금유입 1위“불확실 속 금리 수준 수익 원하는 투자자들이 파킹형 ETF로”[챗 GPT를 사용해 제작했음][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트럼프발(發) 관세에 시장 불안이 더해진 1분기, 투자자들은 당장의 충격을 피하기 위해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로 몰리고 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개인이 순매수한 ETF 상위 10개 종목 중 미국시장대표지수(미국S&P500·나스닥100) 외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상품은 파킹형 ETF였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가 2247억원으로 순매수대금 6위를, RISE 머니마켓액티브가 1651억원으로 9위, 이어 KODEX 머니마켓액티브가 1609억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 제외·3월 31일 종가 기준)이는 트럼프 관세 위협 이후 시장 불안에 안전자산을 찾는 개인 투자자들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올해 초부터 미국의 관세 여파로 커진 전 세계 주식시장의 불안과 함께 국내에 더해진 정치 불확성의 정점인 탄핵 국면과 공매도 재개 등의 이슈는 투자자들의 혼란을 야기, 시장 혼란을 가중했다.이에 투자자들은 손실 위험이 작고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파킹형 ETF를 찾았다. 파킹형 ETF는 자금을 잠시 맡겨만 둬도 일반 계좌보다 많은 이자를 제공해 단기 자금 운용에 많이 쓰인다. 파킹형이라는 말처럼 자동차를 잠시 정차했다가 빼듯 언제든 편입·편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통상 투자자들은 시장이 불안할 때 대피 자금을 예치하고자 찾는다.실제로 작년 1분기 파킹형 ETF 개인순매수 금액(7695억원) 대비 올해 파킹형 ETF 개인 순매수액이 7954억원으로 3.37%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인 2024년 4분기 파킹형 ETF 개인순매수액 7198억원 대비 올해 10.50% 큰 폭으로 늘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1분기 파킹형 내 자금 유입 또한 많았다. 자금유입 1위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1조5531억원)·2위 KODEX CD1년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2163억)·3위 RISE 머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