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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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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5회 작성일 25-05-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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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들이 보호무역 강화 등 근본적 도전과제에 직면한 글로벌 통상 환경에 우려를 표명하며 다자무역체제 등을 강조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만장 일치로 채택했다. 지난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개막에 앞서 정인교(앞줄 가운데)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한 각국 통상장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산업부 제공 ▮“포괄적이고 의미있는 WTO 개혁 필요”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진행된 APEC 통상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성명이 만장 일치로 도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칠레 등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의 21개 주요 경제체 통상장관들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회의 전반을 주재했다.당초 이번 통상장관회의에서는 공동성명 채택이 무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중국 측이 공동성명에 ‘보호무역 반대’ 등 내용을 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워 고강도 관세 정책을 추진 중인 미국 측이 이에 반대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산업부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실무협상 초기 단계에서는 서로의 입장 차가 극명하게 엇갈렸으나, 주요 회원들이 유연성을 최대한 발휘해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을 함께 헤쳐나가자’는 데 컨센서스(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우선 APEC 회원들은 근본적인 도전과제에 직면한 글로벌 통상환경에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무역 이슈 진전을 위해 글로벌 무역시스템의 법적 토대를 제공해온 세계무역기구(WTO)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 WTO에서 현대 통상 이슈 논의를 심화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투명하고 예측 가능하며 기업 친화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APEC의 의지를 재확인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응고지 WTO 사무총장은 “WTO가 다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무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실성 있는 기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WTO가 포괄적이고 의미있는 개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APEC 통상장관들의 정치적 지지를 촉구했다. 이에 [이영일 기자]▲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이 더불어민주당 위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김종욱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각각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7대 정책 제안서가 두 정당에 전달됐다. 월드비전이 전달한 7대 정책은 월드비전 소속 아동권리대표단이 기후위기 영향을 많이 받는 아동 취약계층의 현실에 대한 정책을 논의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 기후위기로 피해 겪는 아동 권리 보호 위한 7대 정책 제안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은 중고등학교 청소년 20여 명으로 구성돼 아동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논의하고 정책 변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는 청소년 모임이다.이들이 제안한 7대 정책은 건강, 주거, 식생활, 정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내용이 담겼다.7대 정책은 다음과 같다.▲ 전국 단위 실태조사 실시 및 맞춤형 대책 수립 ▲ 지원 전달체계 개선 및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 ▲ 주거지 개선 및 이전 지원 확대 ▲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및 냉·난방비 종합 지원 체계 마련 ▲ 물가 반영 급식 지원 확대 및 사용처 개선 ▲ 기후 관련 아동 질병 치료비 지원 및 건강 격차 해소 ▲기후 우울·트라우마 심리상담 확대다.더불어민주당 간담회에는 위진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김종욱 수석부위원장이 참여해 정책 제안 내용을 청취했다. 위진 공동위원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아동의 우울 문제에 대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차기 정부에서 아동 중심의 기후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이 김소희 국민의힘 선대위 기후·환경 특보단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월드비전 국민의힘 간담회에는 대선 선대위 기후·환경 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김소희 의원이 참석해 "기후 재난에 가장 먼저, 가장 깊이 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