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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어 두 번째 주가부양의지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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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조회 6회 작성일 25-04-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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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어 두 번째 주가부양의지 밝 2022년 이어 두 번째 주가부양의지 밝혀... "물적분할·주주권 침해 막겠다" 공약도▲ 이재명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정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종합주가지수 5000시대'라는 자본시장 관련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에도 그는 같은 수치를 목표 삼았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넘지 못하고 박스권에 머무르자 다시 한번 주가 부양 의지를 내비친 셈이다.아울러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실망해 떠나간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리겠다며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일반주주들에게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고, 모회사의 물적분할 시 일반주주들에게 자회사에 대한 '신주 우선 매수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5000피 시대 열겠다"... 상법 재추진 목표 내걸어이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종합주가지수 5000포인트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활성화가 국민의 건전한 자산 증식을 위한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며 "국민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인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사 충실의무를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은 이 예비후보가 민주당 대표였던 지난해부터 그의 역점 사업으로 분류됐다. '금융투자소득세' 논란 이후,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직접 상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까지 주재했다. 상법 개정안은 이후 민주당 당론으로 지정돼 지난 3월 국회 문턱을 통과했으나 이달 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뒤 재의결 절차에서 폐기됐다.뿐만 아니라 이 예비후보는 "'쪼개기 상장' 시 모회사의 일반주주에게 신주를 우선 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기업의 '물적분할' 시 소액주주들이 입는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이다. 실제 대기업들의 연이은 물적분할은 국내 증시가 투자자들로부터 신임을 잃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이번 공약에는 ▲상장회사의 '자사주 소각' 제도화 ▲집중투표제 활성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2022년 이어 두 번째 주가부양의지 밝혀... "물적분할·주주권 침해 막겠다" 공약도▲ 이재명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정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종합주가지수 5000시대'라는 자본시장 관련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에도 그는 같은 수치를 목표 삼았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넘지 못하고 박스권에 머무르자 다시 한번 주가 부양 의지를 내비친 셈이다.아울러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실망해 떠나간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리겠다며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일반주주들에게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고, 모회사의 물적분할 시 일반주주들에게 자회사에 대한 '신주 우선 매수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5000피 시대 열겠다"... 상법 재추진 목표 내걸어이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종합주가지수 5000포인트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활성화가 국민의 건전한 자산 증식을 위한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며 "국민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인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사 충실의무를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은 이 예비후보가 민주당 대표였던 지난해부터 그의 역점 사업으로 분류됐다. '금융투자소득세' 논란 이후,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직접 상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까지 주재했다. 상법 개정안은 이후 민주당 당론으로 지정돼 지난 3월 국회 문턱을 통과했으나 이달 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뒤 재의결 절차에서 폐기됐다.뿐만 아니라 이 예비후보는 "'쪼개기 상장' 시 모회사의 일반주주에게 신주를 우선 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기업의 '물적분할' 시 소액주주들이 입는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이다. 실제 대기업들의 연이은 물적분할은 국내 증시가 투자자들로부터 신임을 잃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이번 공약에는 ▲상장회사의 '자사주 소각' 제도화 ▲집중투표제 활성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등 내용이 담겼다. 모두 일반 주주들의 입김을 강화하는 내용이다.이 예비후보는 아울러 주가조작이나 시세조종 2022년 이어 두 번째 주가부양의지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