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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해선디비원단$^텔레그램RADARDB 이재명 3%p 올라…한덕수 첫 등장민주 41%-국힘 30% ‘11%p’ 격차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한국갤럽 제공[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6·3 대선을 앞두고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7%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보수 진영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주목된다.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유권자 1005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 전 대표 3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9%, 홍준표 대구시장 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4% 순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 한 권한대행, 오세훈 서울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각각 2%, 이낙연 전 국무총리, 유승민 전 의원 각각 1%를 얻었다. 4%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0%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이 전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20%대 초반, 9월부터 12월 초까지 20%대 중후반, 1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30%를 웃돈다. 최고치인 37%를 이번에 다시 한번 받았다. 김 전 장관은 고용노동부 장관 취임 직후인 작년 9월, 8년여 만에 장래 정치 지도자로 언급됐고 이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가장 유력시됐다. 설 직후 12%가 최고치다. 최근 ‘차출론’이 나오기 시작한 한 권한대행은 이번에 처음으로 이름이 올랐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30%,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2%, 무당(無黨)층 20%로 나타났다.한편 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전원 일치로 인용, 파면을 선고한 판결을 어떻게 느끼는지 묻자 69%가 ‘잘된 판결’, 25%가 ‘잘못된 판결’이라고 답했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보수층에서는 긍·부정론이 39%:56%인데, 한국갤럽은 “헌재 선고 직전인 지난주 보수층에서의 탄핵 찬반이 22%:74%였던 것을 고려하면, 그들 중 일부는 선고 결과를 수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