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에 전성배·통일교 전 간부 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조회 3회 작성일 25-04-30 21:23본문
영장에 전성배·통일교 전 간부 피의
영장에 전성배·통일교 전 간부 피의자로 적시, 다이아 목걸이와 고가 가방 추적수행비서 2명 자택도 압수수색…김 여사 측 "망신주기, 마녀사냥" 반발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사이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 전 대통령의 사저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4월30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경찰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 연합뉴스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이권개입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전씨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6000만원이 넘는 목걸이와 가방 등을 받아 김 여사에 건넨 정황을 포착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이 결정적 증거 없이 초유의 전직 대통령 사저를 강제수사 대상에 올렸다며 '망신주기'라고 반발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은 30일 오전부터 오후 3시40분까지 6시간40분가량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거주하는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영장에는 전씨와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지냈던 윤아무개씨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김 여사는 참고인으로 기재됐다.일단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김 여사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지난해 공천개입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김 여사가 휴대전화를 교체한만큼전씨 등과 교류한 흔적이 남아있을 지는 미지수다.이번 압수수색에는 김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과 김 여사의 수행비서 2명의 자택도 포함됐다. 목걸이나 가방 등을윤 전 대통령 사저가 아닌 제3의 장소에 은닉했을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검찰은 윤 전 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씨에게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고가의 가방을 전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위)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지난해 12 월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아래)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4월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시사저널 이종현앞서 검찰은 전씨의 휴대전화 영장에 전성배·통일교 전 간부 피의자로 적시, 다이아 목걸이와 고가 가방 추적수행비서 2명 자택도 압수수색…김 여사 측 "망신주기, 마녀사냥" 반발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건진법사 전성배씨 사이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 전 대통령의 사저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4월30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경찰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 연합뉴스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이권개입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전씨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6000만원이 넘는 목걸이와 가방 등을 받아 김 여사에 건넨 정황을 포착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이 결정적 증거 없이 초유의 전직 대통령 사저를 강제수사 대상에 올렸다며 '망신주기'라고 반발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은 30일 오전부터 오후 3시40분까지 6시간40분가량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거주하는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영장에는 전씨와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지냈던 윤아무개씨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김 여사는 참고인으로 기재됐다.일단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김 여사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지난해 공천개입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김 여사가 휴대전화를 교체한만큼전씨 등과 교류한 흔적이 남아있을 지는 미지수다.이번 압수수색에는 김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과 김 여사의 수행비서 2명의 자택도 포함됐다. 목걸이나 가방 등을윤 전 대통령 사저가 아닌 제3의 장소에 은닉했을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검찰은 윤 전 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씨에게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고가의 가방을 전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위)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지난해 12 월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아래)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4월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시사저널 이종현앞서 검찰은 전씨의 휴대전화 등에서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김 여사 선물'이라며 6000만원대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전달받은 기록을 포착하고, 구체적인 경위와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영장에 전성배·통일교 전 간부 피의
- 이전글[비아탑] 레비트라 사용법: 효과적인 활용 가이드 카톡: [ zEng54 ] 25.04.30
- 다음글성공의 비밀: 끈질기고 꾸준한 노력 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