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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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조회 1회 작성일 25-05-27 20:41본문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5월 27일 (화)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강윤 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 강찬호 - 이낙연 지지 선언, 일부 중도·호남 표심엔 영향 가능성 - 이낙연, 文 정부 총리 출신... 정치적 중량감 '확실' - 국민의힘-새미래민주, 오래 전부터 '반명 개헌연대' 구상 - 김문수, 계엄 반대 성향 강해 '국무회의 배제'됐단 평가 - 이준석, 김문수와 단일화 가능성 낮아.. 아예 금기어 지시 - 이준석, 무박 유세 돌입.. 오늘 TV토론이 승부처 될 듯 - 미국 트럼프 사례처럼 숨은 표에 기대…역전 시나리오 주시 - TV토론 이후 이재명 지지율 하락…유권자 인식 변화 생겨 이강윤 - ARS 조사, 정치 고관심층 반영률 높아…보수 응답률 낮은 상황 - 이낙연의 김문수 지지, 찻잔 속 미풍 그칠 것.. 영향력 약해 - 이준석, 너무 멀리 갔다... 단일화 책임론 감수할 각오해야 -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해도 이재명 이기기 어려워.. 승산 부족 - 이번 보수층 투표율, 윤석열 당선 때보다 낮을 가능성도 - 블랙아웃 기간 직전 여론조사 순위 뒤집힌 사례 드물어 - 이번 대선, 변수 거의 없어…이재명 리스크 의제화 실패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신율 :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2부 시작하겠습니다. 여론을 바르게 읽는 라디오 약칭 <여바라>입니다. 여론을 오늘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하는데요. 이강윤 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강윤 : 안녕하세요. ◆ 신율 : 중앙일보 강찬호 논설위원은 지금 1층입니다. 있으면 올라오실 텐데 여론조사 지금 많이 나오죠. 그중에서 하나 소개해 주시죠. ◇ 이강윤 : 조금 전에 뉴스 브리핑에서도 여론조사 얘기가 언급이 됐습니다만 저희가 선거 전에 함께 나오는 순서는 오늘이 마지막이기도 하고 내일부터는 깜깜이에 들어가니까 우선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전국 만 18살 이상 성인 남녀 1004명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했습니다. 직함 없이 말씀드리죠 [앵커] 저출산으로 병력이 부족하면우리라도발 벗고 나서자며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니어 아미'인데요. 50대부터 8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합니다. 곽민경 기자가 현장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기자] [현장음] "3, 2, 1. 출발! 사격!" 건물에 몸을 숨기고 적을 조준합니다. 적의 빈틈을 노려 방아쇠를 당깁니다. [현장음] "죽었어!" 50대부터 80대까지, 머리가 희끗한 어르신들이 모여 시가지 전투가 한창입니다. 국방부 사단법인'시니어 아미' 소속 대원 40여 명이 훈련중인 모습입니다. 모형 항공기 안에서도추격전을 이어갑니다. 방심하다가는 바로 역습을 당합니다. [김걸수 / 시니어 아미(66세)] "대공초소에 있는 적을 못 봤어요. 발견을 못 했어요. 제가 사망했어요. 안타까워 죽겠습니다 아주." [김종호 / 시니어 아미(79세)] "어려운 것 없어요. 훈련을 통해서 다시 옛날 실력을 되살리려고 하는 그런 마음." 부대원들은 전투에도 사용 가능한다목적 드론 교육도 받습니다. 첨단 기술로 전쟁 중 적을 포착해 바로 공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겁니다. 시니어 아미는 국방부 허가를 받은 민간단체로,인구 감소로 인한 병력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2023년 설립됐습니다. 앞으로 병력 자원이 부족해진다면우리라도 나서겠다며 사비를 털어훈련을 하는 겁니다. 2년 전 활동을 시작한82살 민기홍 씨는 매일 계단 400개를 오릅니다. [민기홍 / 시니어 아미(82세)] "아주 꾸준히 하는 게 문제예요. 이기겠다는 마음이 간절하니까 운동도 즐거운 거예요." 산악 자전거로 다리 근육도 단련합니다. [이동수 / 시니어 아미(58세)] "항상 준비를 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운동을 하면서도 '이건 훈련이다'라는 생각으로 늘 임하고 있습니다." 매주 두 번씩10km 달리기를 하는부대원도 있습니다. [차광석 / 시니어 아미(65세)] "유사시에 체력이 있어야 뛰어나갈 것 아니에요. 목숨 걸고 할 수 있다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고…." 민간단체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