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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otDB!➧+*담보디비(] ✅@최신실시간해외선물디비매입✔️ㅡ✅_텔 천안함 15주기 맞아 대전 현충원 참배"최고의 예우로 기려야...고동진 의원이 법률 발의""어떤 나라인지는 어떤 인물을 기억하느냐에 따라 달려"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찾아 참배 후 묘비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photo 연합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제1연평해전 참전장병의 전상(戰傷) 인정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대단히 잘못됐다"고 언급하며 "이들을 최고의 예우로 기려야 한다"고 밝혔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는 제1연평해전 참전장병 8명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한 전 대표는 25일 천안함 피격사건 15주기를 맞아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후 이같이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방명록에 '천안함 용사들을 존경합니다'라고 적고,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의 아내 김한나 씨 등과 함께 연평해전 용사들의 묘역을 참배했다. 한 전 대표는 참배를 마치고 "보훈은 나라를 지키는 기본이자, 가장 중요하고 믿음직한 정신"이라며 "저는 그걸 강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인물을 진짜 기억하고 오래 기리느냐에 나라의 국격이 달려 있다"며 "대한민국은 천안함 용사들과 연평해전 용사들을 끝까지 기억하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그분들을 기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제1연평해전 부상자 등이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인정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1연평해전과 그 이후 (해전에서) 피해를 입고 고통을 받은 분들의 전상을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관련 법률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지난 21일 주간조선은 '보훈부, 연평해전 용사들 25년 만에 국가유공자 비해당 판정'·'제1연평해전 참전용사 인터뷰 "우리는 승리했지만, 25년째 잊혔다"' 등의 기사를 단독보도하며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주간조선 2851호 참고).제1연평해전 당시 교전 중인 참수리 325호정(오른쪽)의 모습. 지난해 국가 유공자 신청을 했던 8명의 참전자는 모두 이 함정의 승조원이었다. photo 김준희·김무상 제1연평해전 참전자 제공제1연평해전 당시 승전을 일군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참수리 325정의 참전 장병 8명은 △교전 직후의 PTSD 진단서가 존재하지 않고 △만기 전역을 했으며 △전역 후 사회 및 경제활동을 했다는 등의 이유로 최근 국가유공자 '비해당' 판정을 받았다.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