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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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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12회 작성일 25-04-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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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닷새째인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경찰 관계자가 집회 등 안전에 대비해 바리게이트를 설치하고 있다. 2025.04.0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이 7일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리며 대선 체제로 전환하자 보수 진영 잠룡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이번 주 안으로 출마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5선 국회의원 출신 보수 원로인 황 전 위원장은 지난해 4월 비대위원장을 맡아 4·10 총선 참패 수습과 전당대회 준비를 지휘한 바 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황 위원장은 당대표와 비대위원장을 역임해 선거 경험이 풍부하고 당무도 잘 안다"며 "5선 의원으로서 훌륭하고 연륜도 있어서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선관위는 늦어도 이번 주 내 후보 등록을 시작할 전망이다. 조만간 첫 회의를 열고 경선 룰과 컷오프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현 상황에서는 당헌에 명시된 룰을 손댈 여유는 없다는 게 중론이다. 본경선에서는 당원으로 꾸린 선거인단 투표(50%), 일반국민 여론조사(50%)를 반영해 최다 득표자를 가리게 된다.황 위원장은 뉴시스에 경선 룰 개정과 관련해 물리적 한계를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시간이라고 하는 독재자가 있다. (본선거까지) 전부 해서 두 달 안에 끝내야 한다. 경선도 이제 2주 아니면 3주 (내에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비대위원장 시절 전당대회 때) 룰을 한번 바꿔 봤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다. 미리 했으면 좋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제가 혼자 얘기하기는 어렵고 선관위원들과 의논을 해봐야 하지만 시간이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통화를 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5.04.07. kch0523@newsis.com 보수 진영 내 주요 대선주자 중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처음으로 대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안 의원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비트코인(BTC)등가상자산가격하락세가심화하고있다.지난해부터이어진비트코인강세장이끝났다는분석도잇달아 제기됐다.7일가상자산시황중계사이트코인마켓캡에따르면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때 7만5000달러선 아래로 하락했다. 전일 대비 약 10% 급락한 수치로,비트코인 가격이 7만 5000달러를 밑돈 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이더리움(ETH),솔라나(SOL)등주요 알트코인은 하루만에19~20%의낙폭을기록했다.엑스알피(XRP)는22%에 가까운하락세를보이기도했다.급락세의 주요원인으로는트럼프발(發) '관세 폭탄'이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달2일(현지시간) 대규모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지난주 미 증시에서만 6조 6000억달러(약 9670조원)에 가까운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이번주 들어서는 일본 닛케이, 홍콩 항셍지수 등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도 급락세로 인해 장중 한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일시효력정지)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만에 발동되기도 했다.당초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8만 2000달러 지지선을 유지했다. 최근 커플링(동조화) 현상이 강화된 미 증시와 엇갈린 움직임을 보인 셈이다. 오히려 비트코인은 '관세 안전지대'가 될 수 있다는 분석 등에 힘입어 미 증시 급락세가 시작된 지난 4~5일 일시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선방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미 정부의 상호관세 정책 발표 직후 "비트코인에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데이터상 약세장 진입"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낙폭이커지며 시장에서는 강세장이 끝났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신호탄을 쏜 건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다. 주 대표는 비트코인 하락세가 본격화하기 직전인 지난 6일 엑스(X)를 통해 "비트코인 강세장은 끝났다"며 "단기적 반등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주장했다. 주 대표는 "강세장에서는 소규모 자금으로도 가격이 오르지만 약세장에서는 대규모 자금으로도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며 "현재 데이터는 명확하게 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