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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ARDB?^➡️+최신로또디비문의처]◀ ➡️✅최신재테크디비랜딩{!!)텔레 (상보)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는 25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관람을 재개했다. 이날 관람객들과 만난 푸바오 모습./영상=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 웨이보국민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중국으로 건너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약 4개월 만에 외부에 공개됐다. 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는 25일 푸바오 관람을 재개했다. 공식 웨이보 등 SNS(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이날 관람객과 만난 푸바오의 모습을 담아냈다. 푸바오는 씩씩하게 대나무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이고 관람객들 가까이 다가서기도 했다. 센터는 "푸바오는 정상적인 식습관, 활동을 되찾았고 대중 앞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는 25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관람을 재개했다. 이날 관람객들과 만난 푸바오 모습./사진=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 웨이보푸바오는 지난해 12월3일 경련을 일으키는 듯한 이상 증세를 보여 100여일간 격리됐다. 이후 각종 검사를 받는 한편으로 24시간 사육사와 수의사의 세심한 보살핌을 받았다. 발정기에 맞춰 특별한 간호도 받았다. 검사 결과 이상은 없었다. 이에 대해 센터는 "가끔 근육이 떨리는 건 드문 일이 아니다"면서 "갑작스러운 근육 수축 때문이거나 환경 변화, 스트레스 등이 원인일 수 있는데 대부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센터는 푸바오가 지내는 공간을 철저히 살균·소독했고 녹색 식물, 통나무 등으로 놀이터를 새로 꾸몄다고 했다. 센터는 푸바오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관람객 수와 관람시간을 제한하거나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푸바오 상태를 우려한 팬들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푸바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외교 차원에서 보낸 판다들 사이에서 2020년 태어났다. 에버랜드 간판스타로 떠올라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국민 10명 중 1명꼴인 550만명이 푸바오를 보러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찾았다. 이후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지난해 4월 중국으로 떠났다.중국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센터는 25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